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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송새벽 내연애의기억, “로코계의 유주얼서스펙트”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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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반전 로맨스  영화로 알려진 송새벽 강예원 주연  내 연애의 기억 의 이권 감독이 충무로 연기파 배우 강예원 송새벽과 함께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 연애의 기억 은 지난 7월 열렸던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되며 주목 받았다. 폐막식에서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로부터  로맨틱 코미디 보다가 간만에 뒷통수를 맞아 봄 , 로코계의 유주얼 서스펙트 탄생 , 이런 신선한 영화 , 로코의 한 획, 이건 식스센스  등의 리뷰들이 나오며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로맨스 장르의 탄생을 예고했다. 


관객들의 이런 반응은 열연한 배우 강예원과 송새벽만큼이나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의 역할이 컸다. 이권 감독은 이미 전작들을 통해 내로라하는 예능 PD들 못지 않은 아이디어와 깨알 같은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에서는 미소년 아이돌 그룹과 꽃미남 배우들을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캐릭터로 탈바꿈시켜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충무로 연기파 배우 강예원과 송새벽과 함께  내 연애의 기억 을 탄생시켜내 주목 받고 있다. 강예원은 한국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한  국민 뒷통수(?) 의 탄생을, 송새벽은 그간의 캐릭터를 총망라한 완전체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독특하고 신선한 연출력으로 호응을 얻었던 이권 감독은 이번 내 연애의 기억 에서는 남녀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장르적으로 비틀어내면서 한국영화 역사상 전무후무한 반전 로맨스를 탄생시켰다. “사랑에 대한 일종의 성장영화”라고 고백한 이권 감독의 말처럼  내 연애의 기억 은 지금 연애를 하고 있거나 연애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내 연애의 기억은 오는 8월21일 개봉된다.

홍정원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