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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테니스편 강호동·신현준·성시경·차유람 등 8人 최종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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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의 일곱 번째 종목 테니스 출연진이 8인으로 확정됐다.

 

5일 K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 예체능 이 최근 테니스를 새 종목으로 결정하고 오는 6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테니스 편에는 MC 강호동을 비롯한 축구편 에서 활약한 정형돈, 양상국, 이규혁, 그리고 연예계에서 테니스 마니아로 알려진 이재훈(쿨)과 성시경, 신현준, 테니스 선수 출신 당구 선수 차유람이 출연을 결정했다.

 

이중 성시경은 "스포츠 중 테니스가 가장 재미있다"고 말할 정도로 테니스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재훈은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된 러시아 출신 테니스 선수 마리아 키릴렌코가 참석한 경기에서 윤종신-전미라 부부와 함께 테니스 복식 대결을 펼칠 정도로 뛰어난 테니스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테니스 편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강호동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종목이기 때문. 앞서 방송된  예체능 에서 강호동은 발군의 테니스 실력을 과시해  테니스 좀 친다 는 말이 과장되지 않았음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예체능 은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 태권도를 다뤄왔다. 현재 축구 편이 방송 중이다.  테니스 편 은 15일 첫 방송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