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ement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한 작품성과 시장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연애 말고 결혼 6인 6색 인물 관계도 공개

돌아가기

tvN_연말결_인물관계도

 

아시아투데이 정지희 기자 = tvN 새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연애 말고 결혼 (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은  결혼 집착녀  주장미(한그루)와  결혼 질색남  공기태(연우진)의 계약 연애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며 호평 속에 순항을 시작한 상태. 연애와 결혼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한그루·연우진·정진운·한선화·허정민·윤소희 등 라이징 스타들의 톡톡 튀는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연애 말고 결혼  방송 첫 주 이후 작품 속 인물 관계도와 캐릭터 소개가 연관 검색어에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혼에 관해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6인 6색 캐릭터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작품인 만큼, 각 캐릭터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면 한그루(주장미 역)와 연우진(공기태 역)은 계약 연애, 가짜 연인이라는 설명과 함께 미묘한  썸  관계라고 표기돼 있어 점차 전개될 둘의 로맨스에 관심을 더한다. 또한 한그루는 정진운(한여름 역)에게  이 남자 내 밀당에 넘어왔나? 라는 말로 관계를 표현했으며, 정진운은  이 여자 좀 신기한데? 라는 설명으로 러브라인을 암시해 눈길을 끈다.

 

결혼 질색남  연우진과 너무나도 완벽해 결혼이 필요 없는 여자 한선화(강세아 역) 사이에는 우린 닮은 꼴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들에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 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한그루와 허정민(이훈동 역)은 각각  나만 진심이었어?   스토커 아님? 라는 관계로 표시돼 있어 지난 첫 방송에서 지독한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난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연애 말고 결혼  3화에서는 계약 연애를 시작한 연우진과 한그루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연우진의 할머니 김영옥(노점순 역)이 한그루와 막걸리 파티를 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질 예정이다.

 

hee099@asiatoday.co.kr 정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