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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오늘(4일) 첫방, 시청자도 밀고 당기는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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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고홍주 기자] tvN이 선보이는 네 번째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 드디어 4일 오후 8시 40분 베일을 벗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진이 결혼집착녀 주장미(한그루)와 결혼질색남 공기태(연우진)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두 배 더 즐겁게 볼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가지를 직접 제시했다.

 

▶ 한그루-연우진의 남다른  밀당  케미

 

먼저 한그루는 그간  따뜻한 말 한마디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  소녀K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무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연애 말고 결혼 에서는 결혼의 기본 전제는 사랑이고, 사랑의 결론은 결혼이다"라고 외치며 그간의 남자친구들에게 너무 진지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는 이른바  결혼집착녀 로 솔직하고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연우진(공기태 역)은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로, 점잖은 교육자 집안에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춘 완벽 신랑감이지만 무엇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을 가장 사랑하는 이른바  결혼질색남 이다. 한그루와 정반대되는 성격으로 까칠하고 냉정해 보이지만 숨길 수 없는 허당끼와 코믹함이 있는 캐릭터라고. 연우진이 기존 작품에서 보여왔던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캐릭터를 벗고 코믹함을 장착한 만큼 어떤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분이다. 

 

기름과 물 같이 정반대되는 두 사람이기에 과연 이들이 어떤 인연으로 시작해 계약연애 로맨스를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 결혼 향한 6人6色 캐릭터 열전

 

tvN 연애 말고 결혼 은  결혼 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한그루)와  결혼 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의 계약연애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 한그루,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 등 개성 넘치는 라이징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남녀의 밀당전문 로맨스가 유쾌한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정진운은 우월한 비주얼과 기럭지를 자랑하는 한여름 역을 맡는다.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사랑과 사람을 믿으려 하지 않기에 결혼이 안 어울리는 남자로 옴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한선화는 명문대 출신의 잘 나가는 의사로 결혼이 필요 없는 여자 강세아로 분한다.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고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건 가치가 없기에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이루겠다는 당당한 성격의 캐릭터로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누구와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갈지 기대감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