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강예원, 송새벽 주연의 영화 내 연애의 기억(감독 이권, 제작 아이엠티브이)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했다.
내 연애의 기억 은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던 은진이 운명적으로 만난 남자 현석과 인생 최고의 연애를 이어가던 도중 그에게 숨겨진 믿을 수 없는 비밀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색다른 로맨스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 동안 독보적인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강예원과 최근 도희야 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송새벽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코미디와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예측불가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블라인드, 더 테러 라이브 등에 이어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된 내 연애의 기억 은 오는 8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장병호 기자 solan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