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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韓예능 최초 상파울루 사전답사 격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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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연경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이 예능 최초로 아레나 데 상파울루 스타디움 을 사전 답사했다. 

6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60회에서는 우리동네 FC 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과 함께 우리나라의 16강 진출 마지막 관문인 벨기에전이 열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번 방문은 우리동네 예체능 이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사전 답사를 한 것인지라, 멤버들의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 날 만큼  우리동네 FC 는 연예인이 아닌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그들은 선수들이 버스를 내리는 주차장에서 스타디움 내부까지 곳곳을 누비며 누구보다 가장 먼저 선수들이 흩날릴 거친 숨결과 땀내를 온 몸으로 느꼈다. 

무엇보다 공동취재구역인 믹스트존에서 멤버들의 긴장 상태는 최고조로 치달았다. 조한선은 "방문한 소감이 어떠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 곳은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장소"라며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고 말하면서도 목이 메어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축구돌 윤두준은 "소름 돋는다. 현장감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감정에 북받쳐 감탄사만 연발했고, 민호는 "이 길이 선수들에게 꽃길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강호동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말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이 느껴진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렇듯 개관 전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스타디움 을 찾아 예능 최초로 공개한  우리동네 예체능 은 2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조연경 j_rose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