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43)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향기양초를 출시했다.
패션지 더 셀러브리티 측은 23일 “신동엽과의 협업을 통해 치유기능이 있는 향기양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향기양초는 그가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말이 시초가 됐다. 최근 tvN <SNL 코리아>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인터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숙면 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신동엽은 자신에게 맞는 향을 찾기 위해 다수의 아로마 오일을 시향하고 발라보며 체험에 참여했다. 그가 가장 편안하게 느낀 향인 라벤더 오일을 기본으로 여러가지 향기가 배합된 몬타우로 오일 이 최종선택됐다.
그는 “처음에는 (향이) 다소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고른 향은 이탈리아 전문가를 통해 제품화될 예정이다.
신동엽의 취향이 반영된 힐링캔들, 몬타우로 는 더 셀러브리티 공식홈페이지(http://thecelebrity.net) 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디자이너 갤러리 숍에 입점한 가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