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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정선희·윤현진·김생민, TV동물농장 원년MC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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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원년 MC 4인방이 다시 뭉쳤다. 신동엽·정선희·윤현진·김생민이 그 주인공으로, 22일 일요일 방송되는 TV 동물농장 의 진행을 오랜만에 함께했다.

신동엽과 김생민은 2001년 5월6일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13년째 TV 동물농장 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선희는 지난 1월 다시 컴백했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월드컵 현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장예원 아나운서를 대신해 TV 동물농장 에 참여했다.

원조 멤버인  영원한 꽃사슴  윤현진의 등장에 MC들은 아주 반갑게 환영했고, 녹화장은 반가움과 유쾌함이 가득했다. 윤 아나운서는 예전과 달리 뻔뻔하고도 넉살 좋은 진행 솜씨를 선보여 다른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윤현진은 자신을 환영하는 의미로 딱따구리로 빙의된 정선희 언니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고 요청했고, 이에 정선희는 오랜만에 산전수전 다 겪은 진화된 딱따구리의 모습을 보여줘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