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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남궁민-김시후, 훈남 형제의 넘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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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승미] 배우 남궁민과 김시후가 훈남 형제 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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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이하 12년만의 재회)에서 훈훈한 형제로 등장하는 남궁민(유준수)과 김시후(유준성)가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극중 남궁민은 직장에서도 신임받는 유능함과 젠틀한 매력을 선보여 어성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 억척스러운 모습도 반전 매력. 또한, 첫사랑의 트라우마로 인해 여성과 스킨십을 어려워하는 허당 모습도 친근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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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훈남 닥터 김시후가 분한 유준성은 12년 전과 변함없이 이태임(주다해)를 짝사랑하는 순애보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환자들을 살뜰히 챙기는 서글서글함과 막내 아들 다운 애교까지 겸비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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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 지수원(영희)과 함께 백화점에 들린 이태임이 이소연(달래)와 마주했다. 두 여자의 인연이 어떤 새로운 기로에 접어들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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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