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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정형돈, 그라운드서 다정한 어깨 동무 훈훈 동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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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권지영 기자] 강호동과 정형돈의 어깨동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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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9일 오후 동료애로 똘똘 뭉친 강호동과 정형돈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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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될 예체능 58회는 노련미 넘치는 월드컵 레전드 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동네 FC 와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 강호동은 그라운드에 쓰러져있는 정형돈을 향해 매너손을 발휘하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마치 친형제를 연상케 하는 넉넉한 풍채와 푸근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예체능 제작진은 "월드컵 레전드 와의 맞대결은 예상 밖의 격렬한 경기로 이어졌지만, 강호동과 정형돈을 비롯한  우리동네 FC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며 "특히, 강호동과 정형돈은 겉으로는 툴툴대고 밀어붙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경기장 한 켠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우리동네 FC 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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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체능  57회에서는 역대 월드컵 신화를 일군 주역들인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조원희. 최재욱, 백지훈 등이 총출동해 브라질 월드컵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후반전 경기가 펼쳐질 58회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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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