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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파비앙 제자로 맞이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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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컬처=정아영 기자)
나 혼자 산다 브레인 전현무가 파비앙을 위해 일일 한국어 강사로 나섰다.
 
오는 6일(금)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최근 청소년 드라마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둔 파비앙이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파비앙은 외국인으론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갖췄지만, 간혹 대사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전현무는 육중완과의 영어 과외에 이어 다시 한 번 족집게 강사로 변신해 열혈 강의를 펼쳤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답게 장, 단음, 된소리 발음 등 어려운 한국어 발음을 전문적으로 가르쳤고 파비앙은 전현무의 맞춤형 교육에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드라마 대본이 나올 때마다 나와 같이 연습하자”며 자신의 손때 묻은 한국어 교재를 챙겨주는 등 파비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파비앙이 좋아하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전현무는 파비앙의 연기에 “이 정도면 완전 공유!”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육중완에 이어 파비앙을 제자로 맞이한 전현무의 강의 실력은 오는 6월 6일(금) 밤 11시 20분 나 혼자 산다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