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인천국제공항=이경호 기자]
MC 강호동이 우리동네 예체능 브라질 녹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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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이하 예체능)의 브라질 특집 편을 통해 멤버들과 브라질에서 촬영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강호동과 동행한 멤버는 이규혁, 서지석, 김흥국, 이정, 조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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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브라질 촬영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의 강호동 /사진=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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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잘 다녀왔다"며 "한국과 브라질 시차가 12시간이어서 처음 적응이 힘들긴 했다"고 말문을 열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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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브라질) 축구도 잘 배웠다. 무엇보다 타국에서 생활하는 동포들과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브라질 특집 녹화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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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 벨기에가 경기를 하게 될 월드컵 경기장도 미리 가보고, 월드컵을 준비하는 브라질 현지 모습을 보고와 의미가 깊었다"며 "힘차게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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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브라질 특집편 은 2014 피파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현지 교민과 만나 월드컵을 앞둔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브라질 여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하는 것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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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체능-축구편 에는 강호동, 이규혁, 윤두준(비스트), 서지석, 민호(샤이니), 김흥국, 이정, 조우종 아나운서,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 이덕화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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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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