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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신동엽, 정도전 패러디..정몽주 임호와는 다른 충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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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정도전 을 패러디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 (이하 SNL 코리아)의 신동엽이 KBS 드라마  정도전 에서 고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선죽교 위에서 이방원(안재모 분)에게 살해당한 정몽주(임호 분)로 분했다.

고려의 국운이 쇠했다며 마음을 바꾸길 바라는 정상훈(이방원 역)에게 신동엽(정몽주 역)은 고려의 충신으로 절대 마음을 바꿀 수 없다 자신의 뜻을 전했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전하께 큰절을 드리겠다며 무릎을 꿇더니 마지막 말을 남겼고 짧게 인사가 끝나버리자 갑자기 대비 마마, 스승에게까지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인사가 길어지자 정상훈은 절을 못하게 막았고 신동엽은 "108배를 드릴 것이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칼을 받아달라고 정중하게 말하는 정상훈에게 신동엽은 역적의 꼴로 대의를 운운하는 모습이 우습다며 한참을 웃었다.

 

정상훈은 다 웃었냐며 수하들에게 죽이라는 눈짓을 보냈고 눈치를 보던 신동엽은 아직 웃음이 끝나지 않았다는 듯 더 크게 웃었다.

 

정상훈은 그 모습에 죽는 게 두려운 것 아니냐 호통 쳤고 신동엽은 단지 역적에 죽는 것이 허망할 뿐이라며 노래를 한 수 부르고 죽겠다면서 "하나면 하나지 둘이겠느냐."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정상훈은 억지로 신동엽을 무릎 꿇게 했지만 그를 죽이려던 수하들이 살인의 생초보이거나 한쪽 눈이 안 보이는 등 문제를 보여 그를 더 겁먹게 만들었다.

 

수하들이 쉽사리 신동엽을 처리하지 못하자 정상훈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게 하겠다고 말했고 수하들은 서로 자신이 하겠다며 나섰다.

 

계속 겁만 먹다 짜증이 난 신동엽은 정상훈과 수하들에게 "차라리 빨리 죽여."라고 소리치며 주먹질을 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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