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Mnet 댄싱9 시즌2 마스터 김수로가 도전자들의 무대에 푹 빠져 3단 리액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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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댄싱9 시즌2 제작진은 오는 6월 13일 첫 방송에 앞서 이번 시즌 도전자들의 실력과 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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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무대 중 가장 먼저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엑소의 중독 과 태권도를 결합한 칼군무와 김수로의 3단 폭풍 리액션이 돋보인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원을 선발하는 드래프트 무대 중 한 팀의 공연으로, 엑소-K의 중독 음악에 맞춰 고난도의 태권도 기술과 K-팝 댄스를 접목시킨 무대가 댄싱9 마스터들을 매료시키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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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복을 맞춰 입고 힘찬 칼군무를 선보이는 지원자들을 지켜보던 마스터 김수로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는가 하면, 힘찬 거수경례를 하는 등 폭발적인 리액션으로 지원자들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향후 마스터 김수로의 뜨거운 열정은 댄싱9 에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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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로는 공연계 미다스의 손 다운 안목에 춤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해져 마치 날개를 단 듯 활약하고 있다.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김수로 프로젝트 를 이끌어 프로듀서이자, 세계적인 비보이 댄스 대회 영상을 모두 구해서 애청할 정도의 스트리트 댄스 마니아인 만큼 가능성 있는 댄서들을 알아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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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9 을 담당하는 CJ E&M의 안준영 PD는 “김수로의 마스터 합류로 댄싱9 시즌2의 경쟁구도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분위기메이커 김수로의 영향으로 양팀 마스터들의 우정이 더 돈독해졌지만, 승부에 있어서는 지난 시즌과 비교할 수 없이 불꽃 튀는 쟁탈전이 펼쳐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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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하휘동, 김수로가 마스터로 합류한 Mnet 댄싱9 시즌2는 오는 6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장르를 초월한 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사랑받아 온 댄싱9 인 만큼, 이번에 공개한 태권댄스처럼 신선한 충격을 안길 무대가 가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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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