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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들썩였다! 2018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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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의 꽃, 모터쇼 

여러분은 ‘모터쇼’라고 하면 무엇부터 떠오르시나요? 멋진 컨셉카, 세련된 신차, 화려하고 웅장한 전시관, 섹시한 레이싱 모델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한 가지 공통적인 건 이 모든 수식어들이 모두 ‘멋지다’ 라는 감성을 공통분모로 가지고 있다는 것인 것 같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모터쇼는 그만큼 화려하고 멋진 쇼가 맞습니다. 그래서 모터쇼를 두고 ‘전시회의 꽃’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저희 SM C&C 광고사업부문 Brand Experience 1팀은 ‘2018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관’ 프로젝트의 대행사로 선정되어 GM KOREA(이후 GMK)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난관이 있었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던 ‘쉐보레관’ 

6월에 진행되는 모터쇼의 준비를 위해 GMK와 첫 Kick-off 미팅을 시작한 시점은 바로 3월 중순. 

첫 걸음을 떼는 시점으로부터 현장 셋팅까지 주어진 시간 단 2.5개월. 


2,200㎡의 면적을 사용하는 쉐보레관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적 조건을 가지고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상호 간 상견례와 간단한 방향성을 논의하는 Kick-off 미팅도 장장 4시간이 넘게 진행되며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전력질주에 들어갔습니다.


숨가쁘게 속도를 내고 있던 4월초, 프로젝트는 GMK의 경영위기 이슈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일순간 찬물을 뒤집어 쓰게 되는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분위기는 심각했었고, 이 상황을 맞이한 저희 SM C&C와 GMK 실무자는 모두 속이 타 들어 갔습니다.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같던 외줄타기의 협상은 최종 시한을 목전에 두고 극적으로 타결되었습니다. 타결 이후부터 GMK는 내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고 상황은 다시 급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영 정상화의 대외적 공식 전환점이 바로 이번 ‘부산모터쇼’가 되어야 한다는 무겁고도 막중한 사명을 받고, 다시 전력투구에 들어갔습니다.



 글로벌 기업과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쉐보레관’ 

GM은 글로벌 기업이었고, 이 사업 역시 글로벌 프로젝트였습니다. 2.5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미국 현지답사 1회, 국내외 에이전시 합동 워크샵 2회, 글로벌 컨퍼런스콜 총 17회 등, 매우 빡빡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치며 프로젝트는 준비되었습니다. 짧게는 한 시간, 길게는 네 시간까지 이어지는 컨퍼런스 콜은 정말 ‘긴장의 연속’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회의였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정반대인만큼, 아침에 출근하면 메일이 수십 통 들어와 있었고, 메일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그들의 신속성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보통 메일의 회신이 오는데 30분 이내, 짧게는 3~5분 이내에 회신을 받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그들과 주고받는 메일이 마치 카톡을 하듯 신속하게 진행되는 것을 보며 처음에는 그 속도가 많은 부담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프로젝트의 준비 속도를 끌어올리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호간의 신속하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덕분에 모터쇼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쉐보레관의 킬링 컨텐츠 ‘Chevy Dynamic Performance’ 

부스 제작파트의 경우,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안정성과 완성도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준비된 반면, 프로그램 구성은 그야말로 반짝이는 기획력을 요구하는 파트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하루에 2번 중앙 스테이지에서 진행 될 메인 퍼포먼스였습니다. 2018 쉐보레관의 히어로카(Hero Car)인 이쿼녹스와 트랙스를 확실한 스타로 만들어 주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컨텐츠를 기획하는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안과 재검토의 과정을 여러 번 거친 끝에, 영상과 음향, 안무, 레퍼토리가 100% 히어로카에 커스터마이징 된 ‘하이퍼 아트퍼포먼스’ 타입의 공연으로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수 차례 수정을 거치며 공연 컨텐츠는 나날이 업그레이드가 되어갔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퍼포머의 신발 표면의 재질과 조명의 반사각까지도 고려가 된 정교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여갔습니다. 마침내 현장에서 선보인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였습니다. 단순한 공연이 아닌, 히어로카와 그 의미를 잘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쉐보레관의 킬링 콘텐츠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냈습니다. 기획된 공연이 단독 기사로 날 만큼 언론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았고, 2018 부산모터쇼에서 반드시 봐야 할 프로그램으로도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 [한국일보] 데일리 부산모터쇼... 이벤트의 시작, '쉐비 다이내믹 퍼포먼스'  (클릭)


 아름다웠던 열흘간의 쉐보레 스토리 

2,200㎡라는 공간이 만들어 낸 열흘간의 쉐보레 스토리는 60만명의 관람객들에게 경험과 의미, 그리고 감동을 전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신차 출시와 글로벌 인기 모델까지 선보이며 국내 자동차시장에도 GMK의 건재함을 과시했고, 현장에서 다수의 계약 실적도 만들어 내며 그 의미를 더해 갔습니다. SM C&C는 GMK의 파트너로서, GMK가 한국시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전환점을 함께 만들어 나갔다는데 많은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GM KOREA와 쉐보레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Find New Roads! 쉐보레 파이팅!



글. Brand Experience 1팀 최광지 플래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