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캠페인 ‘도시숲’편
올해로 우리강산푸르게푸르게 캠페인이 35주년을 맞이하였다. 장수 캠페인인만큼 매해 어떻게 새로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해 왔으며, 올해는 그 새로움을 나무의 ‘숨겨진 시간’에서 찾았다. 우리에게 늘 익숙한 낮 동안의 나무가 아닌 밤 시간에 나무가 하는 일. 도심 속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나무들은 밤에도 쉬지 않고 주변보다 차가운 몸으로 여름철 뜨거운 도심의 열을 내려 아침을 맞는 우리에게 시원한 공기를 마련해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