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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문가영, 20살 청춘의 사랑, 우정, 아픔까지 완벽하게 그려냈다 2018-04-11

 

 

 

문가영이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20살 청춘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아픔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9, 20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에서는 시현(우도환 분)만을 바라보는 수지(문가영 분), 그리고 그녀를 짝사랑하는 세주(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악동즈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 됐다.

 

먼저 수지와 세주 사이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세주는 수지에게 기습 키스를 해 수지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수지는 세주에게 냉담했고, 자신에게 키스를 하고 연락이 없는 세주를 찾아가 “우리 사이에 사랑은 안될 말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세주는 “그럼 한 번 자고 잊을래?”라며 오히려 더욱 차갑게 이야기 했고, 수지는 “우리 사이에도 할 말, 못할 말이 있어.”라고 대답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친구인 줄만 알았던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맴돌며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우정마저도 잃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또한 세주에게 단호하기만 한 수지의 감정은 시현을 향해서는 더욱 깊어졌다. 시현과 태희(박수영 분) 사이를 질투한 수지는 이들의 사이를 훼방 놓았다. 결국 태희와 이별을 한 시현을 수지가 집에 데려다 줬고 “나 여기 있을까?”라고 묻는 수지에게 대답이 없던 시현은 “우린 힘들 때 항상 우리 셋만 같이 있었다. 우리 셋이 아니면 아무도 우릴 위로해줄 수도 없고 안아줄 수도 없다고 굳게 믿었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수지는 “그래서 오늘 내가 네 옆에 있다.”고 답했고, 시현은 “이제껏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내 마음은 이제 그렇지가 않다.”며 태희를 향한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결국 시현의 진심을 알아버린 수지는 눈물을 훔치며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듯 문가영은 사랑과 우정의 기로에 선 20살 ‘최수지’역에 몰입,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그녀의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앞으로 문가영이 우도환과 김민재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